RS 바이러스


RS 바이러스는 다소 생소한 병명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감염된 바이러스입니다. 생후 6개월 미만에 아기가 감기 증상을 보이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봅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신생아와 영유아 호흡기 질환 발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RS 바이러스 감염 후 2%에서 3%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바이러스로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6개월 미만의 아기가 감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RS 바이러스, 영유아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RS 바이러스, 영유아 모세기관지염


겨울철이 되면 유행하는 병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감기가 있습니다.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나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영유아에게 잘 걸리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RS 바이러스인데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3% 정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 발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빠르게 전염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년 겨울에 주로 발병하며 RS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모세기관지염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향후 천식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끝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기관지가 얇은 아이들에게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되면 기관지 점막이 마르는 경우가 자주 생기게 됩니다.


RS 바이러스, 영유아 모세기관지염


호흡기 전막이 건조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전염된다고 합니다. 결국, 면역력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는 쉽게 염증이 생기게 돼서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숨 쉬는 통로가 좁아지게 됨으로써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거나 가래가 많아지게 되며 심하면 호흡 곤란 증상까지 보이게 됩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 RS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록 더 위험하며 1세 미만 유아 사망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밥을 잘 안 먹거나, 힘이 없고, 열이 높다면 빨리 전문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2세 미만의 경우에는 영유아 모세기관지염이 나타나며 2세 이상은 기관지염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생아나 영유아는 가급적 놀이방 등 사람들이 많이 접촉되는 곳을 피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인 경우에 특히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하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실내 습도를 높여줘야 합니다.


RS 바이러스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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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유행하지만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보호자의 세밀한 관찰이 필요한 병입니다. 아이와 부모 자신을 위해서 철저한 위생을 생활화하셔야 합니다.



감기 증상과 더불어 아이에 숨소리가 쌕쌕거린다면 빨리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영유아 모세기관지염폐렴을 유발하는 RS 바이러스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