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다양한 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침샘비대증, 임파선염, 침샘암 등을 염두해 둘 수 있습니다. 이중 침샘비대증은 임파선염과는 다르게 통증이 없고 턱밑에 몽우리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다 붓는 시간이 길어지는 병으로 외모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침샘비대증은 쉽게 말하면 침샘이 뚱뚱해지는 것으로 주로 귀밑과 턱밑에 있는 침샘이 부어오르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럼 턱밑에 몽우리가 잡히는 침샘비대증을 알아보겠습니다.




턱밑에 몽우리, 침샘비대증을 의심하라



턱밑에 혹 같은 것이 나와 있는데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는 분들이 계십니다. 귀밑과 턱밑에 혹이 만져 지거나 턱관절 부위가 튀어나오신 분들의 경우 턱관절의 균형이 깨져있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턱밑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이런 분들의 경우는 턱의 균형을 맞춰주어 혈류 순환이 좋아지면 턱에 난 몽우리는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턱에 생긴 몽우리가 지속적해서 부었다가 가라앉았다가를 반복하는 증상이 있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턱밑에 혹 같은 것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침샘비대증, 임파선염, 침샘암 등이 있다고 합니다.



침샘은 침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샘으로써 사람 얼굴 양쪽엔 세 개의 침샘이 위치한다고 합니다. 침샘 비대증은 이 침샘의 크기가 뚱뚱해짐에 따라 침샘이 일정 범위를 넘어 커지는 증상으로 턱밑에 몽우리가 잡히는 병입니다. 임파선 염과의 가장 큰 차이는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침샘암으로 인해 턱밑에 혹이 잡힐 수 있다고 하는데요, 통증은 거의 없으나 얼굴이나 혀가 마비된다면 의심 증상일 수 있으니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침샘비대증이 생기는 원인은?


침샘비대증


통증이 없고 턱밑에 혹이 생겼다가 빠지기를 반복하다가 그 횟수가 늘어나는 증상을 보이는 침샘비대증으로 인한 변화는 외모적인 변화가 가장 큽니다. 흔히 말하는 사각턱의 외모로 볼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유전적인 영향에 의해 커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침샘이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술이나 폭식으로 침샘에 무리한 자극을 지속해서 주게 되면 침샘비대증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로 인한 폭식과 영양 분균형으로 인한 식이장애를 겪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폭음과 구토로 인해 침샘에 지나친 자극이 주어지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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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에 혹이 잡힌다면 쉽게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병명 외에도 전이가 가능한 병인 경우에는 림프관을 따라 얼굴이나 턱에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중이 급속히 감소하거나 몸에 이상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전문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턱밑에 몽우리, 침샘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