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 연골은 허벅지와 종아리뼈 사이에 끼어있는 연골을 말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허리디스크 증세와 비슷하지만, 허리와는 상관없이 무릎연골 파열로 인한 통증이 주가 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반월상 연골과 퇴행성 관절염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반월상연골파열은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오는 것이고 퇴행성 관절염은 반월상 연골을 포함하여 관절 연골까지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무릎 관절 사용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


반월상연골파열이란?



반월상 연골은 허벅지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는 연골로써 주된 역할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입니다.


무릎 관절
은 가장 많이 사용하고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반월상연파열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반월상 연골은 충격을 흡수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사노동과 같이 반복되는 자세도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연골 파열 초기에는 증상이 잘 안 나타나지만, 중기에는 통증, 염증 그리고 부종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빨리 걷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며 갑자기 주저앉는 경우에 연골 파열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와 하중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해주는 반월상 연골은 작은 외상에 의해서도 손상이 쉽게 됩니다. 증상 자체가 허리 디스크와 비슷한 경우가 많아 오인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반월상연골파열은 무릎에 한정된 통증입니다.


무릎을 쪼그릴 때나 계단 이용 시, 또는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당기는 등 무릎 관절을 사용하는 순간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하지만 반월상연골이 파열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진행하는 병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연골 기능이 소실되게 되며 결국 퇴행성 관절염이 빨리 진행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이 가능한 병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동반한 반월상 연골 파열은 관찰이 잘되나 반월상 연골은 MRI 검사를 통해서 확진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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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봉합술과 절제술이 있는데 우선 봉합술을 시행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는 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