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중에 손가락에서 "딸깍" 소리가 나거나 구부렸다 펴기 힘들다면 방아쇠 수지 증후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근은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이라고도 하는데 대표적 증상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딸깍" 소리의 마찰음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손가락 심줄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줄을 감싸주는 활자(인대)부위에 통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근은 집안일을 하며 손을 많이 쓰는 40대~50대 여성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근< 방아쇠 수지 증후근 >


방아쇠 수지 증후근은 재발률도 놓아 만성 질환으로 갈 수 있고 결국에는 수술까지 갈 수도 있는 질병이며 진료를 받아 나아 지더라도 잘못된 습관이나 반복적인 동작을 하게 되면 재발된다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근 진단 법은 우선 손가락 부위가 붓고 통증이 느껴지거나, 손가락이 잘 굽혀지지 않거나 펴지지 않으며 손가락을 억지로 펼 때 '딸깍'하는 느낌 혹은 소리가 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근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손가락을 하나씩 손등 방향으로 밀어준 뒤 30초씩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다음은 팔을 뻗고 손을 편 다음 손가락 부위를 몸 쪽으로 당겨주며 30초씩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는 손가락과 손목, 팔의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을 긁어 주는데 근육이 몰려 있는 손바닥의 뼈 사이를 반대편 손으로 마사지 하듯이 가볍게 긁어 줍니다. 우리가 족욕을 하듯이 손목욕도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에 손을 쫙 펴서 10분 정도 손을 목욕을 해주면 혈액 순환에도 좋고 손 건강에도 좋아 진다고 합니다. 


결국 방아쇠 수지 증후근은 지속적인 자가 진단과 예방법으로 관리 하셔야 하는 질병입니다. 이 증상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해서 헷갈릴 수가 있다고 하니 자가 진단법으로도 모르시겠다면 병원에 가셔서 반드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