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1952 4 13일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진해지역에 재막되고 추모제를 시작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군항은 해군 함정의 항구적인 근거지가 되는 항구입니다


즉 진해 지역의 군항에서 개최되는 행사가 진해 군항제이며 벚나무가 많이 있다 보니 군항제의 중심은 벚꽃 축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라고 합니다.


꽃으로 전하는 희망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군 사관학교 개교 70주년과 함께 54회째 맞는 진해 군항제는 4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집니다지난해 250만명이 다녀갔고올해는 3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

개막식 3 31 6시 전야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이충무공 추모대제 및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여좌천과 경화역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에 선정될 정도로 곡 가보셔야 할 곳입니다.


여좌천과 경화역여좌천과 경화역


이번 행사에서 여좌천에는 루미나리에와 은하수 조명, 레이저쇼 등 별빛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경화역은 레일 위에 열차를 설치하여 추억 속의 경화역이라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 2~3일 양일간 진해 군항제 체리 블라쏭 페스티벌이라는 일렉트로닉스 댄스뮤직 페스티발은 외국인과 젋은층을 겨냥한 행사로 이틀밖에 진행되지 않으니 날짜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군항 도시의 특성을 살려 진행하는 행사인 '2016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47일에 개막하여 10일까지 4일간만 진행되며, 14개팀 700명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 2016년 벚꽃 개화는 언제쯤 될까?? 포스트 참조>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


이번 진해 군항제에선 대규모 할인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창원판 블렉 데이로 백화점을 비롯한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방문객을 위한 진해 군항제 홈페이지로 가시면 벚꽃 개화율 먹거리 숙소, 탐방코스 등 방문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