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은?

군대에서의 가장 큰 선물은 휴가이다. 특히 신병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군대 휴가 종류 를 알아보자.



군대 안에서의 휴가는 신병 위로 휴가, 정기휴가, 포상휴가, 청원휴가 그리고 위로 휴가로 나뉜다. 100일 휴가로 불리는 신병 위로 휴가와 정기휴가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포상휴가, 청원휴가 그리고 위로 휴가는 상황에 따라 휴가 기간이 달라진다. 그럼 대한민국 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을 알아보도록 하자.


군대 휴가 종류 휴가 기간은?


1. 군대 휴가



A 양의 남자 친구는 지금 신병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겨울에 간 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뚱뚱한 몸으로 훈련은 잘 버틸 수 있을지 먹는 건 잘 먹는지, 훈련 중에 다칠까봐 마음이 늘 무겁다.


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을 알아보자


신병 훈련소를 마치고 3개월이 지나면 신병 위로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왜 이리 시간이 안가는지 모르겠다.



신병 위로 휴가 다음은 또 언제 나오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도대체 복무 중에 며칠을 나올 수가 있는 걸까? A 양은 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이 궁금하다.


2. 휴가 종류와 기간


휴가 종류


사병 군인 휴가는 크게 신병 위로 휴가, 정기휴가, 포상휴가, 위로 휴가, 청원휴가가 있다. 신병 위로 휴가는 훈련소 수료일 3개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4박 5일에 휴가 기간이 주어진다. 정기휴가는 계급 진급이 있을 때 주어지는 것으로 휴가를 모아서 쓰기도 한다.



일병 진급 이후에 사용 가능한 일병 정기휴가는 휴가 기간이 9박 10일로 정기휴가 중에서 가장 길다. 일하느라 수고했다고 길게 주는 것 같다.


다음으로 상병과 병장 정기 휴가는 8박 9일이다. 일병이나 상병 정기 휴가는 대부분 미루지 않고 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병장 정기휴가는 다르다. 말년휴가라고도 불리는데 전역일에 맞추어서 최대한 늦게 휴가를 갔다 오는 사람들이 많다.


어차피 군대 안에서는 자기를 건드릴 사람이 간부밖에 없을뿐더러 밖에 나가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 자주 나온다고 하는데 본인은 군 생활이 너무나 더디다.


휴가 기간


정기휴가를 뒤로하고 비정기 휴가를 알아보자. 포상휴가, 위로 휴가, 청원휴가가 있다. 포상휴가는 사격과 체육대회 때 많이 준다. 장기 자랑에서 1등 해도 주고 지휘관 마음대로 준다. 또한, 이발병이나 의무병 또는 이발병 등 특수 병과 사람들에게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내주는 경향이 있다. 휴가 기간은 중대장 최대 2박 3일에서 사단장 최대 14박 15일까지 다양하다. 보통은 2박 3일이나 대대장 4박 5일 정도에서 보내준다.


군대


위로 휴가는 혹한기 훈련이나 특별한 전술 훈련 이후에 보내주는 휴가로 고생한 것을 위로해 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청원 휴가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정기휴가를 앞당겨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한 휴가 기간만큼 정기휴가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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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을 알아보았다. 정기휴가만 따지고 보면 33일 정도가 된다. 그러나 포상휴가, 위로 휴가, 외박, 외출 등을 생각하면 못해도 군 생활 중에 60일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본인만 잘하면 포상휴가 밥 먹듯이 나가는 사람을 봤기에 개인 능력에 따라 최소 40일에서 100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상으로 군대 휴가 종류와 휴가 기간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