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보안 시스템은 안경이나 렌즈 착용시에도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제 출시된 삼성의 스마트폰이 큰 화제입니다. 기존의 지문 인식 기술을 넘어 더 안전한 보안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홍체는 동공 주위에 있는 각막 뒤에 있는 막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신체 부위로써 눈을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문 인식 기술 다음으로 등장한 보안 시스템으로 지문과 같이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더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의 지문 인식 기술이 접촉 방식이었다면 홍체 인식을 기반으로 한 보안 시스템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더라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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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홍체 인식 기술을 도입한 건 대단한 기술력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걱정되는 부분은 개인 주민 번호와 같은 홍체나 지문의 정보가 본의 아니게 제공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긴 하네요. 기술 발전에 따른 문제가 생기면 그에 맞는 대안도 나오리라 생각하며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