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뜻과 폭염 경보 및 폭염주의보 시 대처방법
올해 여름도 벌써 걱정이 앞선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폭염 뜻은 사나운 불꽃 더위로 정의한다. 폭서 또는 불볕더위로 순화해서 불리며 매우 심한 더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열대야하고는 다른 개념이며 심한 더위가 2일 이상 지속하면 폭염주의보나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폭염은 일사병 및 열사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럼 폭염 뜻과 폭염 경보 및 폭염주의보 시 대처방법을 알아보자.
폭염이란?
폭염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暴炎"은 "暴, 사나울 폭"을 "炎은 불꽃 염"으로 사나운 불꽃을 의미한다. 매우 심한 더위로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기상 현상이다.
기상청에서는 폭염이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나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주의보는 경보 전 단계로 최고 33도 이상에서 35도 미만의 기온이 2일 이상일 때 발령된다. 폭염 경보는 최고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일 때 발령된다고 한다.
보통 6월에서 9월에 많이 발령되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꼭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폭염 경보 및 폭염주의보 시 대처방법
우리나라 기록적인 폭염에 1994년을 빼놓을 수가 없다. 이때 이후 폭염에 대한 기준이 달라졌을 정도로 그 피해는 대단했다. 전국 폭염일수가 29일 정도였으며 대구는 39.4도, 서울은 38.4도를 기록하였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3,300명 이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폭염 경보 및 폭염주의보 시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면 될 수 있는 대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햇볕이 뜨거운 12시에서 2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중지하고 해가 있는 5시까지는 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폭염이 심할 경우 어린이집, 초·중·고교 체육 활동과 수업 단축 등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폭염 시에는 과식과 탄산음료, 알코올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식사 시에는 육류와 생선, 콩, 잡곡 그리고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만약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호흡곤란, 두통 또는 어지럼증이 느껴지는 등 몸에 이상이 의심되면 휴식을 취해야 한다. 폭염 시 차량 내 사고도 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 애완동물 등 사회적 약자의 경우 차량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는 것이 사고 예방을 줄일 수 있다. 폭염 뜻은 사나운 불꽃 같은 더위로 정의된다.
폭염 경보와 주의보는 기온을 기준으로 2일 이상이 지속하면 발령되게 된다. 만약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일 때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35도 이상일 경우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 기록적인 폭염인 1994년 사망자 발생 숫자만 보더라도 주의해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및 열사병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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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물을 자주 마시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주정차 된 차에 아이나 노인 그리고 애완동물은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 이상으로 폭염 뜻과 폭염주의보 시 대처 방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