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개통되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
서울 양양 고속도로가 13년 만에 개통된다고 한다.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는 2009년 서울 춘천 구간을 개통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춘천 동홍천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동홍천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 구간 개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에서 양양까지 소요시간이 40분 정도 단축되게 된다.
서울에서 양양까지 90분
서울에서 양양까지 9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2009년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이번 달 말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된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2단계인 동홍천에서 양양 구간 71.7km가 30일 완공을 앞둠으로써 13년 만에 전 구간 개통이 다가온 것이다.
서울 양양 간 고속도로는 춘천 61.4km, 춘천에서 동홍천 17.1km 그리고 이번에 개통될 동홍천에서 양양까지 총 151km 구간이다. 서울에서 양양까지 전 구간이 개통됨으로써 소요시간도 대폭 단축되게 되었다.
기존에 2시간 10분가량 소요되었으나 30일 18:00 이후부터 1시간 30분 정도로 40분 정도의 시간이 단축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춘천 구간을 이용한 차량은 3천만 대 이상이었으며 동홍천 양양 구간이 개통하게 되면 연간 5천만 대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서울 강일IC부터 양양까지는 12,500원이며 동홍천에서 양양까지는 승용차 기준 4,100원 예상한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소요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되게 되었다. 2009년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이번에 동홍천에서 양양 구간이 마무리되면 총 151km의 13년간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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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강일 나들목 기준으로 12,500원 정도이며 연간 5천만 대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30일 저녁 6시부터 정식 개통이 된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