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스는 강남에서 출발해서 서울 8개 구를 운행하는 심야 합승 버스입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로 밤 11시 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합승하여 운행하는 시스템입니다.



앱을 통해 현 위치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경로를 제공하게된다. 티켓번호 확인 후 탑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제는 앱을 통해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선불 결제를 해야 합니다. 첫 탑승은 무조건 무료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택시 콜버스를 알아보자.


심야차량 공유서비스 콜버스


서울의 번화가인 강남에서 심야에 차를 잡아보신 적 있습니까?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은 택시를 잡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택시에 비해서 사람도 너무 많고, 설사 잡았다 하더라도 일부 기사님들의 승차거부로 난감한 상황도 발생합니다. 강남에서 약속이 있다면 이제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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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스라는 버스 공유 서비스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간단히 말하면 강남역 출발로 비슷한 경로를 가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버스 공유 서비스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택시 콜버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택시 콜버스콜버스 사용방법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콜버스는 심야 콜버스로 강남에서 출발해 8개 지역을 가는 심야 버스입니다. 서초구, 동작구, 송파구, 관악구, 강동구, 성동구, 광진구 그리고 용산구 등 8개 구를 심야 시간인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총 17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3km에 3천 원, 이후 1km 당 600원~800원으로 심야 할증 요금의 최대 50%까지 절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새벽 1시에 강남역에서 건대입구역으로 갈 경우 택시는 10,300원, 콜버스는 6,9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심야 버스 부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앱을 다운 받은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콜버스를 찾아줍니다. 앱을 통해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결제를 완료하면 인근 일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의 도보 경로가 제공됩니다.


정류장에서 콜버스를 찾으셨으면 티켓번호 환인 후 탑승하면 되는데 콜버스 앱으로 목적지로 가는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앱에서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합승해서 운행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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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스의 단점은 택시와 같이 동행인이 많아도 정해진 금액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여럿이서 타게 되더라도 할인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까지 차량이 수요에 비해 적어서 배차문제가 해결되야할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심야에 젊은 여성이나 승차 거부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큰 불편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콜버스를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