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 발건강 관리 방법>
레인부츠와 족저근막염, 무좀의 상관 관계는? 발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만 하는 레인부츠 사용 TIP
장마철이면 착용하는 레인부츠를 잘못 신게 되면 발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발의 새균 증식과 더불어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인부츠는 현명하게 신으셔야 합니다.
레인부츠 착용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레인부츠는 그 기능상 습하지 않고 물이 안 들어가게 만들어 집니다. 때문에 통풍이 잘 안 되게 되어 발 냄새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 균이 잘 생기게 되므로 무좀 발생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레인부츠는 일반적으로 물이 발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긴 형태의 신발이 많습니다. 무게 또한 무겁기 때문에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지하기 힘들게 됩니다.
레인부츠의 대부분은 쿠션이 없습니다. 딱딱한 신발 바닥이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올바른 레인부츠 사용법
레인부츠 선택 시 가볍고 높지 않은 것을 구입하되 높은 것을 구입하였을 시에는 착용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인부츠 착용 후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모두 제거 해야한다.
< 레인부츠 발건강 관리 방법 >
잘못된 레인부츠 착용으로 발생하는 질환
장시간 착용 시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을 유발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 허리, 무릎, 고관절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근육통과 저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전체를 싸고 있는 근육의 막이 있는데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발바닥의 섬유 조직인 족저 근막에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아침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강한 통증을 느낀 후 점점 가라앉게 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되도록 활동을 자제하고, 발에 무리가 가는 운동 대신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발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급성 통증이 생겼을 경우 약을 복용하고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의 이완을 위해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치료 또는 수면 시 반 깁스 등의 보조기를 사용하여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치료법이 많은 것은 그만큼 잘 낳지 않는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이 일단 발생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
기본적으로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싣습니다.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운동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운동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