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화상은 햇볕에 그을린 화상을 의미 하는데요, 일광 화상이라고 하며 햇빛이 따가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붉어지고 염증과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햇빛 화상으로 인한 피부를 진정시키려면 초기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장 쉬게 응급 처치 할 수 있는 방법은 20분 정도 차가운 물로 씻어주는 것입니다. 


차가운 물은 피부의 열기를 빼주고 약간의 진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 비누나 바디 클렌저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화상햇빛 화상 피부 관리법

찬물과 찬 우유를 1:1 비율로 섞어서 수건에 적신 후 탄 부위에 찜질을 해주면 화상으로 손상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보호막을 쳐 염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햇빛 화상 응급 처치 및 피부 관리 방법< 햇빛 화상 간단 처치법 및 찜질 팩 만들기 >

햇빛 노출로 인해 화상 부위 피부에 각질이 생겼을 때는 자연스럽게 떨어 지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물집은 자연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손상된 피부 관리에 좋은 천연 팩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이들 드시는 수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 먹은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만 믹서기에 갈아주고, 꿀과 밀가루를 넣고 섞어서 농도를 질게 만들면 수박팩이 완성됩니다. 


수박팩 만들기< 수박팩 만들기 >


수박의 하얀 부분으로 천연 미스트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잘 갈아진 수박의 하얀 부분의 즙만 따로 담아서 사용하시면 천연 미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번거로우 시다면 하얀 부분만 얇게 썰어 15분 정도 피부에 올려 두어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햇빛 화상에 녹차 티백을 이용해도 좋은데요, 다 사용한 녹차 티백을 냉동실에 얼려 둡니다. 이용하고싶을 때 살짝 녹인 후 피부에 올려주면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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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 - [생활응급처치메뉴얼] - 화상시 응급 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