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을 알아보자.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업주 고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되는 금액으로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 30인 미만 고용주가 대상이며 지급 결정일로부터 최대 3일 이내에 지원한다.



2018년 최저임금이 인상되었다. 근로자에게 조금이라도 오른 임금은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고용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지원 대상은 월을 기준으로 3개월간 매월 말일 상시 사용하는 평균 노동자 수가 30인 미만일 경우 지원한다.



2018년 1월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원 및 신청할 수 있다. 포털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검색한다. 주소창에 jobfunds.or.kr를 직접 입력해서 접속해도 된다. 각자 편한 것을 선택하여 접속한다. 메인 페이지에서 2번 신청방법을 선택해서 들어가 보자.




지원금 신청에서부터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도우미, 동영상 그리고 온라인 상담 등의 메뉴를 통해 상담에서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3번 '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를 선택해서 들어간다.




온라인과 방문, 우편 그리고 팩스를 이용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선 온라인 신청은 고용보험, 4대 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그리고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신청한다.



오프라인은 방문, 우편 그리고 팩스를 이용한다. jobfounds 카테고리에는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의 주소 및 팩스 번호를 내려받을 수 있다. 굳이 전화하지 않아도 전국 공단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가 있다.



지원대상은 노동자를 30인 미만으로 고용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지원한다. 단, 30인 미만 사업주라도 사업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면 지원은 제외한다.



지급 희망 월을 기준으로 3개월간 매월 말일 현재 상시 사용하는 평균 노동자 수가 30인 미만이어야 한다. 그러나 노동자를 인위적으로 감원하여 30인 미만이 된 경우는 제외한다.


지원금 지급 도중 노동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 이때는 3개월 연속 30명 이상이 되는 경우 해당월 다음달부터 지원을 중지한다. 30인 이상도 지원되는 경우가 있다.



공동주택 경비 및 청소원 사업주는 업종 특성 및 인건비 부담 주체인 입주민을 고려하여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단시간 노동자와 일용 근로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우선 월 보수가 190만 원 미만 상용 노동자의 경우 1인당 월 13만 원이 지급된다. 단, 월중 입사, 퇴사 그리고 휴직한 경우 근무 일수에 비례하여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소정근로시간 주 40시간 미만인 단시간 노동자의 경우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한다. 단시간 노동자는 소정근로시간과 평균시간 기준으로 최소 30,000원에서 120,0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일용근로자는 근로일수에 비례해서 지급하며 근로 일수에 따라 월 지급액은 최소 100,000원에서 최대 130,000원으로 차이가 난다.



지급방식은 직접 지급과 사회보험료 대납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지급은 결정일로부터 최대 3일 이내 지급하며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신속히 지급한다. 신청월분 이후인 2회분부터는 매월 10일, 20일, 30일 중 사업주가 선택한 지급 희망 일자에 지급한다.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해서 접수한다. 2018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신청 접수 후 노동자 수와 월평균 보수 등 필요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에 통과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월 1회 사업주에게 직접 지급하거나 사회보험료로 상계해서 지급하게 된다.


부정 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사후 관리로 이루어진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에 고용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평균 노동자 수가 30인 미만인 경우 해당하며 사업에 특성에 따라 30인 이상도 지원되는 경우가 있다. 2018년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상생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