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 사고는 물에 빠진후 일시 적으로 나마 환자가 생존을 하였던 사고를 의미합니다. 익수 사고 유발 요인중 가장 일반 적인 것으로 알코올 중독, 피로, 자살, 질병 등에 의한 익수 사고가 있습니다. 수상 스포츠나 안전 사고에 대한 주의가 부족한 젋은 연령층에서 더 빈번히 일어나며 대부분의 사망자는 여름철에 발생합니다.


익수자의 생존 여부는 침수 시간, 나이, 환자의 건강 상태, 수온 등에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담수의 경우는 저산 소증을 유발하며, 바닷 물의 경우는 폐부종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익사는 폐에 물이 차서 사망하는 것이 아닌, 인후의 경련으로 숨을 쉬지 못해서 사망한다고 합니다.


환자 후송시에는 머리를 몸보다 낮게 하여 물이 흡입 되는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환자를 담요나 외투로 덮어 주며 기도를 확보합니다.



필요시에는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저체온증 예방을 위해서는 젖은 옷을 바꿔주고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게 합니다.

익수 사고 응급 처치익수 사고 응급 처치

익수 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영 금지 지역에서 절대로 물놀이를 하지 않습니다. 수영시에 가벼운 준비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안전 요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며 친구 등이 물에 빠졌을 때에는 큰 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구하려고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득이하게 접근하게 된다면 반드시 수영에 익숙한 사람이 익수자 뒤에서 접근하여 구조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