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천연 과일 주스


라오스 루앙프라방 자유여행 중 천연 과일 주스는 비타민 섭취를 위해 매일 마셔야 하는 음료 중 하나이다. 매일 신선한 과즙을 섭취하게 되면 여행 중 쌓인 피로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라오스 여행 중에 마셔본 천연 주스로 코코넛과 수박이 전부였다. 코코넛은 굳이 얼음을 넣지 않아도 갈증이 사라질 만큼 묘한 매력이 있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자유여행 천연 과일 주스



수박은 라오스 루앙프라방보다 태국이 맛있고 오렌지는 아직 시도해 보지 않은 과일 주스 중에 하나였다.


여행 막바지에다 비타민 섭취를 위해 오렌지 주스를 마셔보기로 하였다. 가격도 10,000 킵으로 저렴하다. 우선 야시장 갔을 때 눈여겨본 곳을 찾아가 보았다. 오전 10시 즈음 찾아갔지만 한두 개의 상점만 문을 연 상태였다.


아침보다는 점심과 저녁에 장사하는 듯했다. 연 가게가 얼마 없었기에 손님들은 한쪽으로 몰리게 되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트 샌드위치



방비엥과 마찬가지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간의 판매점도 바게트 샌드위치와 음료를 함께 팔고 있었다.


우리는 국수를 이미 주문해 놓은 상태였으므로 바게트 샌드위치는 주문하지 않았다. 먼저 온 사람이 주문한 것을 보니 방비엥 샌드위치가 생각이 났다. 신선한 채소에 아보카도가 기본인 샌드위치였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다음을 기약하며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였다. 우선 주스는 한가지 과일만 선택할 수도 있고 두 개 이상의 과일을 섞어서 주문할 수 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천연 과일 주스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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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오레오와 바나나의 조합이다. 물론 시도는 안 해봤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일 것 같다. 그러나 갈증 해소와 비타민 섭취를 위해 오렌지 주스만을 주문하였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서 착즙기로 눌러 즙만 빼낸다.


오렌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한 컵에 2개 정도를 사용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설탕을 싫어하기에 설탕 없는 주스를 주문하게 되었다. 맛은 그냥 오렌지이다. 보통 오렌지를 섭취하면 껍질은 버리기 마련인데 같이 즙을 짜서 주니 더욱 건강해지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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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 킵에 건강한 천연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는 것도 여행 중에 축복이다. 만약 다른 동남 아시아나 루앙프라방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과일 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상으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100% 천연 과일 주스를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