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을 없애는 방법은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을 알아보자.
비듬이란 두피에 각질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은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말라쎄지아 곰팡이 균이 주원인인 두피 질환의 일종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 비듬이 생기기 쉽다. 한번 비듬이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만성 질환이 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환경오염, 스트레스, 다이어트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 피지선의 과다 분비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또한, 삼푸 방법이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도 그 원인이 된다.
결국, 두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소에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우선 샴푸를 할 때는 손톱을 이용하면 각질과 피지까지 떨어져 나가게 된다. 샴푸 후 잔여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비듬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를 간과한다면 가려움증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동반하고, 결국에는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
머리 비듬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은 우선 샴푸 시에 지문으로 두피를 충분히 씻어 주어야 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수면 시간도 연관이 있다고 하니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이 적당한데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충분히 건조해 준다. 단 너무 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지 않는다. 두피에 혈액 순환이 잘되도록 목덜미와 두피를 마사지해주듯이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도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을 해주어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홍삼은 비듬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좋으니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해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