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 치약만 있으면 개미를 퇴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살충제가 아니기 때문에 죽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피하게 만드는 것 입니다. 


소금의 경우 직접 닿은 면은 탈수가 되기 때문에 신체적 이상이 생기게 되며 소금이 있는 곳에는 지나가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모기 퇴치를 위해서는 애플 민트나 페퍼 민트 등의 허브를 활용하면 되는데 향이 강한 페퍼 민트가 제격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어리면 애플 민트가 좋습니다.


소금과 치약을 활용한 벌레 퇴치< 소금과 치약을 활용한 벌레 퇴치 >

우선 원하는 민트를 절구통에 잘게 빻습니다. 잘게 빻아진 민트에 물을 담가서 하루 정도 우립니다. 우린 민트를 체에 걸러 물만 남긴 후 스프레이 병에 담아 몸에 뿌려 주면 됩니다. 



민트 우린 물을 글리세린을 첨가하여 로션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민트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면 모기의 후각을 자극 시켜서 피하게 만들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시판 제품과는 달리 사람에게도 덜 해롭다고 합니다. 


민트 모기 퇴치제 만들기< 민트 모기 퇴치제 만들기 >


오렌지 껍질은 모기향 대용으로 사용가능한데 껍질을 잘 말린 후 태워만 주어도 모기향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방법은 전자 레인지에 30초 돌린 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렌지 껍질이 모기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이유는 모기류는 모든 식물에 함유된 정유 성분 향을 싫어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정유 성분은 벌레의 접근을 막기 위한 화학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렌지, 레몬, 유자의 경우는 정유 성분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오렌지 껍질 모기향< 오렌지 껍질 모기향 >


짧은 기간 여행시 시판되는 아이스 팩은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이때 신문지를 활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신문지을 물에 적셔서 열린 후 보온, 보랭 가방에 함께 가지고 다니시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고기 같은 경우 얼린 신문에 싸서 가면 좋은 보랭재가 되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시판 아이스 팩보다 가볍고 만들기도 간단하며 실온에서 2시간 이상 유지된다고 합니다. 멀리 갈 때는 재료를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얼리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