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영업시간 및 택배 이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체국은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인데요. 일반 택배나 해외 EMS를 보낼 때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많이 보내봤어도 아직 분실하거나 물건에 이상이 생긴 적은 없었네요. 급하게 물건을 보내거나 등기를 보내야 할 때가 있죠?
물론 주말이나 우체국 영업시간 외에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일에는 우체국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국가기관이다 보니 관공서와 영업시간은 같습니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인데요. 당연히 토요일은 근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객센터 근무시간은 다르더라고요. 평일 이용 시간은 같고 토요일에도 근무합니다. 우체국 고객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영업시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낸 물건이 항상 제대로 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특히 연말이나 명절이 있는 달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다면 토요일에도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많이 이용하게 되는 택배는 어떨까요? 해외와 국내는 배송 기준이 다른데요. 오늘은 국내 신청 방법과 기준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체국 택배는 담당 직원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하여 소포를 접수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공휴일이나 기념일 등을 제외한 접수한 날의 다음 날 배달됩니다. 도서, 산간 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3일 정도 시간이 추가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접수는 신청 접수가 아니라 직원이 물건을 받은 시점을 의미하는데요. 콜센터를 이용하거나 www.epost.go.kr로 접속하여 택배 방문 접수를 예약해야 합니다. 포털에서 '인터넷 우체국'을 검색해서 들어가도 되고요. 주소를 입력해서 접속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모든 물건을 접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30kg을 초과하거나 크기가 160cm를 초과 또는 한 변의 길이가 100cm를 초과하는 물품은 접수가 안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포장이 불량하거나 파손될 수 있는 물품 그리고 300만 원을 초과하는 품목은 접수할 수 없습니다.
포장 상자가 너무 작아도 접수가 안 된다고 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 세 변을 합하여 35cm 이상이어야 합니다. 원통형은 '지름의 2배'와 길이를 합해서 35cm 이상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물건이 준비되었으면 요금도 알아봐야겠지요? 기본요금은 우체국 택배 포장 기준인데요. 중량과 지역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납니다. 다른 지역으로 배달할 경우는 같은 지역보다 1,000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부가서비스는 당일 특급 접수가 가능한 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배달증명 및 환부 수수료는 국내 통상 우편에 관한 수수료를 적용합니다. 당일 특급, 착불 소포, 안심 소포 그리고 대금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접수가 아니라 직접 접수하는 경우 우체국 영업시간에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공서 근무시간과 같습니다.
고객센터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니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되고요. 택배 방문접수는 www.epost.go.kr이나 전화로 접수하시면 되는데요. 보낼 수 있는 규격이 정해져 있으니 고려해서 포장하셔야 합니다. 접수 자체가 안되기도 하거든요. 근무시간에 맞춰서 일 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