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연기 쉽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원 훈련은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에서는 아주 중요한 훈련 중 하나입니다. 간부가 아닌 이상 일반 사병으로 전역하게 되는데요. 군 경험을 바탕으로 유사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경험 없는 민간인보다는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동원 훈련은 매년 시작됩니다. 연기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사정상 동원예비군을 미루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예비군 연기 사유에 따라 보내야 병무청에 보내야 하는 서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기 신청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하면 됩니다. 그러나 관련 서류를 보내야만 심사를 통해 연기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발급이 귀찮으신 분은 병무청 동원과에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사유를 이야기하고 관련 서류를 팩스로 보냅니다. 아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니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화도 귀찮다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해야겠지요? 포털에서 '예비군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접속합니다. 직접 주소창에 www.yebigun1.mil.kr를 입력해서 들어가도 됩니다.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번 훈련연기 카테고리에 있는 연기신청을 클릭하여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요. 훈련 연기를 위해서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연기 절차는 총 8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우선 훈련 소집을 통지합니다. 만약 훈련에 참여하지 못할 이유가 생긴다면 인터넷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훈련 연기 메뉴에서 연기 신청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발송해야 하는데요. 연기 타당성을 판단 후 연기 여부를 통보하게 됩니다.



살다 보면 사유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잖아요. 일반 훈련은 소집 1일 전까지 예비군 부대로 신청하면 되는데요. 연기 원서를 제출할 시간이 없다면 전화 접수도 가능합니다. 다만 3일 이내에 연기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동원 훈련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예비군 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서류인데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병무청 동원과에 연락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원인에 대해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예를 들어 거동할 수 없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진단서 또는 장애인 등록증이 필요합니다. 가족 중에 아프거나 사망한 경우 진단서 및 사망확인서와 같은 기타 관계 증명자료를 증빙해야 합니다.



국가공인시험의 경우도 연기 대상에 포함됩니다. 단 운전면허, 한자 검정, 워드 및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은 제외된다고 하네요. 이때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접수증 또는 합격증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유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요업무수행' 연기의 경우는 악용 방지를 위해서 신중히 심사 처리한다고 하네요. 통산 3회로 제한한다고 하니 사유서 작성 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이 아닐까 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예비군 연기를 해야 한다면 가장 쉬운 방법이 전화로 상담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유가 합당한지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신청이 편하다면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되는데요. 공인인증서는 필수입니다.


절차에 따라 사유서를 작성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연기할 수가 있습니다. 신청자 모두가 연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제출한 서류와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결과를 통보하게 됩니다. 참석 못 할 상황이라면 연기라도 하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벌금과 지명수배 당할 수 있습니다. 의무이니만큼 반드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